국제기후환경산업전 개막..미래 환경 기술·제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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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 기후환경전시회인 제13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3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2045 탄소중립 광주로 가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이라는 공통 화두를 가진 기업, 기관, 전문가들이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환경산업을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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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호남 최대 기후환경전시회인 제13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3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KOTRA),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주관한다.
공기 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술, 자원순환, 수처리기술, 미래 생활 등 5개 주제별 전시관에서 탄소중립을 선도할 미래 환경 신기술을 알리고 관련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광주환경공단 등 기관과 기아자동차, 에코프로 등 110개 사가 참여해 230개 부스를 운영한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2개국 21개 사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 기업 상담회도 진행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2045 탄소중립 광주로 가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이라는 공통 화두를 가진 기업, 기관, 전문가들이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환경산업을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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