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이동빨래방 차량, 태풍 피해 경주지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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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경주시에 이동 빨래방 차량을 지원,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곡성군은 올해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빨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행복 플러스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태풍 피해 지역인 경주에 옥과농협의 빨래 차량을 자원봉사자 2명과 함께 보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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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경주시에 이동 빨래방 차량을 지원,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곡성군은 올해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빨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행복 플러스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태풍 피해 지역인 경주에 옥과농협의 빨래 차량을 자원봉사자 2명과 함께 보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옥과농협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명절에 쉬지도 못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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