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안타까운 근황 "아무것도 못해, 애들 사진이라도.."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배우 박은혜가 휴대폰 고장으로 인한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석 잘 지내셨죠? 저는 추석 연휴에 캠핑 가서 제 실수로 휴대폰이 박살이 났어요. 버튼이 안 눌러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 휴대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드라마 '환혼' 촬영 중임을 알리는 표지판의 모습이 담겼다. 박은혜는 "아직 복구 하지 못하고 있는데 아이들 예전 사진이라도 빼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흑. 암튼 저는 촬영 왔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힘내요"라고 전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데이터는 뺄 수 있어요. 걱정마세요", "버튼이 고장나도 백업 가능합니다"라는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결혼해 2011년 쌍둥이 아들을 낳았으나 2018년 이혼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종영한 '환혼' 파트1에서 진호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현재 '환혼' 파트2 촬영에 한창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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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