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몇 백 빌리고 연락 안 받는 선배 有, 빌려 간 돈만큼 살더라"

강민선 2022. 9. 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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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의 돈을 빌려간 뒤 연락을 받지 않는 선배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도 돈을 떼인 경험이 있다고 고백하며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 역시 "몇 백씩 가져가서 연락 안 받는 선배들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나단은 "학창 시절 피카츄 돈가스 먹어야 하니까 오백 원 정도"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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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의 돈을 빌려간 뒤 연락을 받지 않는 선배가 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작가 겸 교수 곽재식, 방송인 조나단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가 떼인 돈에 대해 호소하자 곽재식은 “돈은 빌리면 바로 갚아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자신도 돈을 떼인 경험이 있다고 고백하며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 역시 “몇 백씩 가져가서 연락 안 받는 선배들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렇게 사는 사람이 있다. 빌려 간 돈 만큼 살더라”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에 조나단은 “학창 시절 피카츄 돈가스 먹어야 하니까 오백 원 정도”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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