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전혜빈, 깜짝 베이비샤워에 감동.."너무 놀라 애 떨어질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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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빈이 베이비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프라이즈 베이비샤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배우 서효림과 지인들이 꾸며준 베이비샤워 현장에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생화, 케이크, 풍선 등에 둘러싸인 전혜빈은 출산일까지 16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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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전혜빈이 베이비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프라이즈 베이비샤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배우 서효림과 지인들이 꾸며준 베이비샤워 현장에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베이비샤워란 임산부와 태어날 아기를 축복해주기 위해 가까운 친지, 친구들이 모여 유아용품을 선물하고 축하하는 파티다.
생화, 케이크, 풍선 등에 둘러싸인 전혜빈은 출산일까지 16일을 앞두고 있다. 태어날 아이에 대한 설렘이 표정에서 고스란히 전해진다.
전혜빈은 "너무 깜짝 놀라서 애 떨어질 뻔했다"면서 "진짜 감동이었다. 고마워요"라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전혜빈은 2019년 12월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지난 4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영화 '열아홉, 서른아홉'을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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