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수석 "尹대통령 해외순방 후 여야 대표·원내대표 회동 고려"(2보)

조소영 기자 노선웅 기자 2022. 9. 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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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여러 차례 제안하고 있는 영수회담과 관련, 오는 18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있을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이후 "(여야)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만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힘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정진석 위원장을 예방한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영수회담 요구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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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받은 뒤 환담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1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노선웅 기자 =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여러 차례 제안하고 있는 영수회담과 관련, 오는 18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있을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이후 "(여야)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만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힘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정진석 위원장을 예방한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영수회담 요구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식이 어떻게 되든지 간에, 그때쯤 되면 한번 논의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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