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스마트 리모컨' 3세대 카본매트 출시

강경래 2022. 9. 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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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는 스마트 리모컨과 함께 카본열선 등 기능을 갖춘 '2023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스마트폰으로 카본매트를 제어하는 블루투스 기능 △매트 온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자동 무드 조명 △ 매트 옆면 커넥터에서 손쉽게 전원을 켜고 끄는 이중 제어 기능 등 조작도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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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귀뚜라미는 스마트 리모컨과 함께 카본열선 등 기능을 갖춘 ‘2023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본체와 탈부착이 가능한 스마트 리모컨으로 최대 7m 밖에서도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터치패널을 적용한 스마트 리모컨은 다양한 한글 표현과 음성 안내 기능을 지원한다. 별도 건전지 없이 리모컨을 본체에 연결하면 충전이 된다. C타입 충전 단자가 있어 본체를 거치지 않아도 충전이 가능하다. 1회 충전으로 최대 1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난방매트 열선은 특허받은 ‘아라미드 카본열선’을 적용했다. 강철보다 5배 강하고 500도(℃) 고온도 견디는 아라미드 소재를 중심선으로 사용했다. 여기에 2중 특수 피복으로 감싸 80만회 굽힘 시험을 마쳤다. 카본열선이 원적외선도 방출, 피부 속까지 온기를 전달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원단 품질도 강화했다. 오스트리아 렌징 텐셀 원단과 에어로 실버 원단을 혼합, 수분 흡수가 뛰어나고 항균 효과도 있다. 매트는 아동용 섬유제품 인증과 함께 라돈 안전 시험을 마쳤다. 저전압(DC 24V)을 사용해 안전하며, 전자기장환경인증을 받아 전자파 우려가 없다.

특히 카본열선은 특수 열 압착으로 고정해 열선 이탈과 겹칠 우려가 없다. 최대 5회까지 물세탁도 가능하다. 전기요금은 기존 온수매트 25%에 불과한 월 1200원(하루 8시간 사용 기준) 수준이다.

특히 수면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숙면 기술(슬립테크)을 적용했다. △잠잘 때 체온 변화에 따라 숙면 온도를 유지해 주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 9시간 동안 33도 온도를 유지하는 취침 기능 △2시간 동안 50도 고온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찜질 기능 △매트 좌우 온도를 각자 체온에 맞도록 1도 단위로 제어하는 분리난방 등을 갖췄다.

아울러 △스마트폰으로 카본매트를 제어하는 블루투스 기능 △매트 온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자동 무드 조명 △ 매트 옆면 커넥터에서 손쉽게 전원을 켜고 끄는 이중 제어 기능 등 조작도 수월하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2023년형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그동안 축적한 난방 기술력과 쾌적한 수면을 위한 슬립테크 기능을 결합해 최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보일러 50년, 온수매트 10년 노하우로 1세대 전기장판과 2세대 온수매트 문제점을 해결한 3세대 카본매트가 난방매트 시장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

강경래 (but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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