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재명 영수회담 제안에 "여야 상황 안정된 후에"
송주오 2022. 9. 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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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거듭된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정치권의, 여야의 상황이 어느 정도 되면 그때 만날 수 있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영수회담을 제안했고, 영수회담이 아니라도 국민의힘은 정진석 비대위가 들어섰기 때문에 대통령이 여야 대표들을 만날 생각을 하고 있나'란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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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정리되면 만나자는 대통령 입장 변화 없어"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대통령실은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거듭된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정치권의, 여야의 상황이 어느 정도 되면 그때 만날 수 있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영수회담을 제안했고, 영수회담이 아니라도 국민의힘은 정진석 비대위가 들어섰기 때문에 대통령이 여야 대표들을 만날 생각을 하고 있나’란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대통령의 입장을 여러 번 밝혔다”며 “지난번 이 대표와의 통화에서도 상황이 정리가 되면 조속히 만나자고 했다. 그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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