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데뷔 30년만 휴식기 "연말까지 가족과 캐나다行"
황소영 기자 2022. 9. 14. 14:53
개그맨 이휘재가 데뷔 30년 만에 휴식기를 가진다.
이휘재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이휘재는 데뷔 30년 만에 휴식기를 가진다. 가족과 함께 올 연말까지 캐나다에 머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992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데뷔한 이휘재는 쉼 없이 달려왔다. 이번 휴식은 재정비를 위한 개념이다. 가족들과 함께 올해 남은 시간들을 추억으로 채우고 새해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휘재는 FD 출신이나 스타성을 인정받아 MBC 특채 3기로 활동을 시작했다. 'TV인생극장'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이후 '테마게임',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 '남희석 이휘재의 한국이 보인다', '멋진 친구들' 등을 진행하며 인기 개그맨으로 자리매김했다. 결혼 이후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쌍둥이를 공개하며 아빠로의 성장기로 공감을 전했다.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 데뷔 23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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