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선배에 혼쭐난 '손-케-숑-클'.."시너지 안 보여 걱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출신 저메인 제나스(39)가 후배들 경기력에 쓴소리를 날렸다.
제나스는 "2번이나 큰 기회가 왔지만 오늘 경기장에서 가장 형편없는 선수였다"라며 "두 번째 실점도 수비가 아쉬웠다. 경기력이 안 좋았던 토트넘이 무실점 경기가 되길 바랐지만 무산됐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토트넘 출신 저메인 제나스(39)가 후배들 경기력에 쓴소리를 날렸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조제 알발라드 경기장에서 열린 스포르팅(포르투갈)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선발 출전한 토트넘의 삼각편대 손흥민, 해리 케인, 히샬리송의 공격은 무기력했다. 손흥민을 대신해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데얀 클루셉스키도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같은 날 제나스는 영국 언론 BT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은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오늘 경기에서 그렇지 못해 걱정스럽다"라고 지적했다.
4명의 공격수에 대해 "경기 전 4명 중 3명을 선택하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다. 손흥민과 히샬리송 중 누구를 써야 하는지 말이다. 하지만 오늘 4명 중 잘 한 선수는 없었다"고 혹평했다.
이어 "케인도 문제가 있었다. 그가 경기 중 만들었던 기회도 명백한 오프사이드였다"라며 "경기하는 선수들 사이에서 호흡과 시너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에메르송 로얄도 혹평했다. 제나스는 "2번이나 큰 기회가 왔지만 오늘 경기장에서 가장 형편없는 선수였다"라며 "두 번째 실점도 수비가 아쉬웠다. 경기력이 안 좋았던 토트넘이 무실점 경기가 되길 바랐지만 무산됐다"라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