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환 현대카드 대표, 취임 1년 만에 자진사임.."개인 사유"

유선희 2022. 9. 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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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이사가 취임 1년여 만에 자진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지난 9일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현대카드측은 "김 대표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했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해 4월 현대카드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돼 인사, 재무, 영업, 리스크관리 등 관리·운영 부문 경영을 총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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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김덕환(오른쪽) 현대카드 대표이사가 장호준 SC제일은행 부행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C제일은행 제공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이사가 취임 1년여 만에 자진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지난 9일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현대카드측은 "김 대표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했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해 4월 현대카드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돼 인사, 재무, 영업, 리스크관리 등 관리·운영 부문 경영을 총괄해왔다. 김 전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까지였다. 이에 따라 현대카드는 당분간 정태영 부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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