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두타산 사계절 휴양지 시설 대부분 내년 완공

배연호 2022. 9. 14.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삼척시 하장면 두타산 사계절 휴양지 조성사업의 시설 대부분이 2023년 말 완공된다.

두타산 사계절 휴양지는 국·도비 44억 원 등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청정 임산물 복합체험 지구, 숲속 야영장, 자작나무 힐링 숲길, 아시내화원, 오색 단풍길, 댓재 전망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자작나무 힐링 숲길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고, 아시내화원 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상수 시장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기여 기대"
두타산 사계절 휴양지 조성사업 현장 점검하는 박상수 삼척시장(가운데)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 하장면 두타산 사계절 휴양지 조성사업의 시설 대부분이 2023년 말 완공된다.

두타산 사계절 휴양지는 국·도비 44억 원 등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청정 임산물 복합체험 지구, 숲속 야영장, 자작나무 힐링 숲길, 아시내화원, 오색 단풍길, 댓재 전망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두타산 사계절 휴양지 조성사업 현장 점검하는 박상수 삼척시장(왼쪽)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두타산 사계절 휴양지 조성사업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두타산 사계절 휴양지 조성사업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홍보·판매·로컬푸드 체험관, 유아숲체험원 등을 갖춘 청정임산물 복합체험 지구는 2023년 2월 완공 예정이다.

숲속 야영장 조성 사업은 올해 6월 토목 분야를 착공하는 등 2023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관문인 댓재의 명소화 사업은 1단계와 2단계 모두를 준공했다.

자작나무 힐링 숲길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고, 아시내화원 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작한다.

14일 두타산 사계절 휴양지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백두대간 명산인 두타산을 중심으로 한 산림문화 휴양치유체험단지는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하장 상수도 2단계 확장공사 현장 점검하는 박상수 삼척시장(왼쪽)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박 시장은 또 상수도 미보급 지역인 추동리, 둔전리, 역둔리, 용연리 등 하장면 7개 리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인 하장 상수도 2단계 확장공사 현장도 점검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