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동원엔터 합병 의안 통과.."경영 효율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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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이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 흡수 합병을 공식 결정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14일 오전 서울 양재동 동원산업빌딩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동원엔터프라이즈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동원산업이 동원그룹 지주사가 되는 것으로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 간 합병 비율은 1대 2.7023475이다.
동원그룹은 지난 4월부터 동원산업으로의 동원엔터프라이즈 흡수 합병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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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이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 흡수 합병을 공식 결정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14일 오전 서울 양재동 동원산업빌딩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동원엔터프라이즈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동원산업이 동원그룹 지주사가 되는 것으로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 간 합병 비율은 1대 2.7023475이다. 오는 11월 1일 합병기일을 거쳐 같은 달 16일 합병신주가 상장된다.
동원그룹은 지난 4월부터 동원산업으로의 동원엔터프라이즈 흡수 합병을 추진했다. 동원산업을 통합 지주회사로 구축,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해서다.
동원그룹 측은 “동원산업이 사업형 지주사로 전환, 경영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면서 “대규모 자금조달을 통한 각 사업영역의 전문성을 강화도 예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산업은 이날 주식분할을 위한 정관을 변경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기존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해 주당 단가를 낮춰 거래량을 늘린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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