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데뷔 2년만 체조경기장 입성..11월 단독 콘서트

[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트레저가 데뷔 2년 만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 입성한다.

트레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14일 "트레저가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콘서트(2022 TREASURE CONCERT IN SEOU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더 많은 트레저 메이커(팬덤명)들과 호흡하고자 한 멤버들의 의지를 적극 반영해 지난 콘서트보다 전체적인 규모를 2배 이상 키웠다"고 설명했다.

트레저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2 TREASURE CONCERT IN SEOUL'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TREASURE MAKER MEMBERSHIP 가입자에게는 22일 오후 8시부터 23일까지 선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멤버십 미가입자를 위한 일반 예매는 28일 오후 8시 시작된다.

트레저는 단독 공연에 앞서 10월 4일 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TWO'(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를 발매한다.

서울 콘서트 이후에는 11월 26일부터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를 펼친다. 총 21만 명 관객을 동원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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