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축제 '대구청년주간' 15일 개막

이덕기 2022. 9. 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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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인 '대구청년주간' 행사가 15일부터 나흘간 대구예술발전소, 수창청춘맨숀 일대에서 펼쳐진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 청년센터가 주관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의 날(17일)이 가지는 의미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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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인 '대구청년주간' 행사가 15일부터 나흘간 대구예술발전소, 수창청춘맨숀 일대에서 펼쳐진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 청년센터가 주관한다.

'해피 유스 데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들의 이슈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주제포럼, 대구 청년의 모습을 담은 기획전시, 청년을 소재로 한 영화페스타, 청년가요제 등 행사가 잇따른다.

또 대구녹색소비자연대와 협업해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그린푸드존, 쓰레기 없는 로컬장터, 홈트레이닝 수업, 대구 청년과 광주 청년들의 달빛교류회, 워라밸 토크콘서트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의 날(17일)이 가지는 의미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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