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병역특례 줘야?" 싸이월드서 찬반 토론

[뉴스엔 이민지 기자]

싸이월드가 방탄소년단(BTS) 병역특례 적용 여부를 두고 토론을 진행한다.

싸이월드는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 토론장 '싸이아고라'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BTS에게 병역특례를 줘야 한다'를 주제로 찬반 토론과 투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싸이아고라는 싸이월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회 이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하는 참여형 콘텐츠이다. 회원들은 댓글창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방탄소년단 병역특례 찬반 토론과 투표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싸이타운 운영사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싸이아고라를 통해 요즘 가장 뜨거운 화두인 'BTS 병역 특례'와 관련해 회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기대된다"면서 "회원들이 직접 주제를 정할 수 있는 서비스도 조만간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싸이월드)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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