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가로수길은 처음이지"..아미 첫 플래그십 매장 오픈
이영욱 2022. 9. 14. 14:39
남성·여성·액세서리 총망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가 한국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아미는 파리, 뉴욕, 도쿄, 런던, 베이징 등에서 20여 개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고 전 세계에는 500여 개 매장이 있다. 아미는 2013년부터 국내 사업을 전개하며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미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총 4개층, 약 430㎡ 규모로 구축됐다. 2022년 가을·겨울(FW) 시즌 컬렉션 상품은 물론 브랜드 상징인 '하트 로고' 상품, 남성·여성 컬렉션,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남성 컬렉션의 레디투웨어,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2층에선 아미 여성 컬렉션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아미의 룩을 완성해주는 가방, 주얼리 등 액세서리 라인도 마련됐다. 아미는 시그니처 로고인 하트 컬렉션으로 3층을 채웠다.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오버사이즈 하트 컬렉션을 비롯해 톤온톤 하트, 하트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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