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실시..내년 전면 시행

장덕종 2022. 9. 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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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공직자의 점심시간을 보장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보다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1월부터 모든 부서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정기명 시장은 "점심시간 휴무제는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이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시행 초기 다소 혼란이 발생할 수 있지만, 보완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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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점심 휴무제 시행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여수시는 공직자의 점심시간을 보장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보다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0월 14개 읍·면·동에서, 11월 전체 읍·면·동에서 시범 실시한다.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1월부터 모든 부서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무인민원발급기 10대(기존 28대)를 추가 설치하고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본청 민원지적과에서 야간 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점심시간 휴무제는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이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시행 초기 다소 혼란이 발생할 수 있지만, 보완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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