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안주HMR 먹태 판매량 100만개 돌파
진영화 2022. 9. 14. 14:33
대상 청정원은 안주 HMR 브랜드 '안주야'에서 출시한 '먹태열풍'이 약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먹태 열풍은 70~80년대 맥주 안주로 유행한 먹태를 복고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스낵형 안주다. '스위트허니맛'. '매콤불닭맛', '청양데리야끼맛' 등 총 3종으로 나왔다. 두툼한 황태를 특제 소스로 바삭하게 구워 별도 소스 없이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25g짜리 제품 한 봉지에 삶은 달걀 3개 분량의 단백질(18g)이 들어 있어 영양 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와 식문화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마른안주 시장에서 '먹태'라는 새로운 제품군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정원이 2016년 선보인 안주야는 식품업계 최초의 안주HMR 브랜드다. 집에서 홀로 술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하는 점에 착안해 고품질 안주를 간편히 먹을 수 있게 한다는 콘셉트로, 막창·돼지껍데기 등 안주 제품을 출시해왔다.
[진영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지디도 반했다…30만 `좋아요` 받은 이 남성과의 협업
- 압도적인 하드웨어 통했다…연매출 8천억 찍은 대전 신세계
- 루이비통이 600시간 투자했다…에미상 정호연 드레스 살펴보니
- "동영상 만지니 느낌 팍 오네"…대기업들 앞다퉈 사간다는 이것
- 서울우유, 아시아 최대 유가공 생산 `양주 신공장` 준공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대기업病: 무너지는 신화
- ‘삼남매 母’ 율희, 최민환 ‘성매매 의혹’ 폭로→양육권·위자료 소송 제기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