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지윤 소아암·백혈병 환우들 위해 선행

임해중 기자 2022. 9. 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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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홍지윤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희귀 의약품 구입비 지원에 돕기 위해 기부했다고 14일 전했다.

가왕전 상금은 가수 홍지윤 이름으로 기부 되며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의 희귀 의약품 구입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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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개인 sns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홍지윤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희귀 의약품 구입비 지원에 돕기 위해 기부했다고 14일 전했다.

가수 홍지윤이 선한스타를 통해 기부한 누적 기부금액은 총 620만원이다.

가왕전 상금은 가수 홍지윤 이름으로 기부 되며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의 희귀 의약품 구입비로 사용된다. 희귀 의약품 구입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약제비, 희귀 의약품비 구입비 등 고액의 비급여 약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가수 홍지윤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MBC’호적메이트’에서 가수 홍지윤의 첫 데뷔작 뮤지컬 ‘서편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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