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인구 4.2% 장애인..박승원 시장,장애인 복합문화시설 건립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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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장애인복합문화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 유관 단체장, 광명시 장애인복지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 보고와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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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장애인복합문화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 유관 단체장, 광명시 장애인복지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 보고와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 결과 장애인복합문화시설은 향후 지역 거점 기반의 종합복지 및 문화시설로서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공간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정책적 타당성은 충분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어 결과 보고에서는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장애인을 위한 전문화된 치료, 평생 재활, 학습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애인복합문화시설로서의 건립 방향을 제시하고, 기능‧시설‧면적 등 기본구상과 사업 기간 및 사업비 산정, 운영 계획 등을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와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잘 반영해 이번 사업이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했다. 광명시에는 9월 현재 전체 인구의 4.2%인 1만2760여 명의 장애인이 등록됐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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