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022 신인드래프트 참가자 42명 최종 공시

27일 신인드래프트 개최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연맹(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이원석(앞줄 왼쪽 두 번째) 등 지명받은 신인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1.9.2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KBL이 14일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신동혁(연세대), 박인웅(중앙대) 등 대학 졸업 예정자 29명이 신청했다. 아울러 양준석(연세대), 이두원(고려대) 등 역대 최다인 10명(2020년과 동률)의 재학생 선수가 드래프트에 조기 참가한다.

이외 대학리그에서 활약했던 김정원, 서정호(이상 명지대)와 이영석(풍무고 졸) 등 일반인 자격 3명도 프로무대에 도전한다.

최종 공시된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자는 20일 오전 10시부터 KBL 트레이닝센터(논현동 소재)에서 진행되는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컴바인'에 참가한다.

아울러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는 21일 오후 2시 논현동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열린다.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오전 9시30분부터 트라이아웃이 열리며 본 행사는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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