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 전인지, 국내 메이저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우승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플라잉 덤보' 전인지(28·KB금융그룹)의 또 다른 별명은 '메이저 퀸'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4승중 3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따냈기 때문이다.
전인지가 15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해 네번째 국내 대회 메이저 트로피 수집에 도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인지가 15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해 네번째 국내 대회 메이저 트로피 수집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전인지의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로 지난해 10월 부산 BMW 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전인지는 이번 시즌 미국 무대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에도 지난달 메이저 AIG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둘 정도로 샷감이 날카롭다. 또 앞서 에비앙챔피언십 공동 22위, US오픈 공동 15위,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25위 등 메이저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도 전인지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그는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고 지난해는 공동 10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오랜만에 국내 갤러리와 함께 경기할 생각에 무척 설렌다”며 “최선을 다해서 우승까지 노려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박지윤 최동석 향한 이혼변호사의 일침…"정신 차리세요"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