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차관 "한미, 북핵 억제 구체 방안 논의..북 현명히 처신해야"

보도국 2022. 9. 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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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오는 16일 워싱턴에서 4년8개월만에 열릴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에서 북핵 위협을 억제하는 구체적이고 한층 강화된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차관은 오늘(14일)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확장억제에 대해 상당히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북한 도발 가능성에는 "한미가 연합방위태세를 통해 확고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북한이 현명하게 처신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차관은 18일까지 미국에 머물며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도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우려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조현동 #EDSCG #북핵 #연합방위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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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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