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데뷔 30년 만에 휴식기 "올 연말까지 캐나다에 머물 예정"(공식)

이휘재 휴식기 사진=DB

방송인 이휘재가 휴식기를 갖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MBN스타에 “방송인 이휘재가 데뷔 30년 만에 휴식기를 갖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휘재는 가족과 함께 올 연말까지 캐나다에 머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휘재는 지난 1992년 데뷔해 30년 동안 쉼없이 바쁜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이에 재정비의 시간을 갖기 위해 휴식기를 갖게 됐다. 이휘재는 FD 출신으로, MBC 특채 3기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그는 90년대 초 MBC ‘일밤’의 코너 ‘TV인생극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스펀지’ ‘상상플러스’ ‘도전1000곡’ ‘비타민’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특히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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