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경기 연속 무안타.. 샌디에이고는 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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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4경기 연속 무안타에 머물렀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남겼다.
김하성은 지난 10일 LA 다저스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3루 주자가 홈을 밟지 못했지만 1루 주자가 2루로 진출, 김하성의 4번째 타석은 희생번트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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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4경기 연속 무안타에 머물렀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남겼다. 김하성은 지난 10일 LA 다저스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48(447타수 111안타)로 하락했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4회엔 중견수 뜬공, 6회엔 삼진을 당했다. 그리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선 1사 1, 3루 상황에서 스퀴즈 번트를 시도했으나 타구가 투수 정면으로 향한 탓에 점수를 내지 못하고 아웃됐다. 3루 주자가 홈을 밟지 못했지만 1루 주자가 2루로 진출, 김하성의 4번째 타석은 희생번트로 남았다.
샌디에이고는 시애틀을 2-0으로 누르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일본인 선발 투수 타르빗슈 유는 8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4승(7패)을 올렸다. 샌디에이고의 마무리 투수 조시 헤이더는 9회 말 마운드에 올라 3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시즌 32호 세이브를 기록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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