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섭 박윤재 '태풍의 신부' 합류, 박하나 오승아와 무슨 관계길래

박수인 2022. 9. 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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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섭과 박윤재가 '태풍의 신부'에 합류했다.

오는 10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연출 박기현, 극본 송정림)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강지섭은 화장품 업계에서 독보적인 성공 신화를 이룩한 르블랑 회장 강백산의 장남 '강태풍'으로 열연한다.

박하나, 오승아, 강지섭, 박윤재까지 출연하는 '태풍의 신부'는 '황금가면' 후속으로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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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강지섭과 박윤재가 '태풍의 신부'에 합류했다.

오는 10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연출 박기현, 극본 송정림)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강지섭은 화장품 업계에서 독보적인 성공 신화를 이룩한 르블랑 회장 강백산의 장남 '강태풍'으로 열연한다. 겉으로는 고요하지만 마음 속에는 거친 태풍이 이는 남자인 강태풍은 소중한 여동생 강바람의 죽음 이후 도피하듯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가 귀국 후 르블랑에 입사하여 아버지 강백산과 대립하는 인물이다.

'빨강구두'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한번 박기현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된 박윤재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빈 자리를 대신해 준 강백산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르블랑에 입사해 기획개발실장이 된 '윤산들'로 분한다.

강바다(오승아 분)의 끊임없는 애정 공세를 받지만 어릴 적 첫사랑이었던 강바람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으로 인해 누구에게도 마음을 내어주지 않는 철벽남이다.

박하나, 오승아, 강지섭, 박윤재까지 출연하는 ‘태풍의 신부'는 '황금가면' 후속으로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매니지먼트 율, 네스트매니지먼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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