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 "혼자라 긴장, 멤버들이 응원해줘"

김원희 기자 2022. 9. 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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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사진 제공 판타지오



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이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최유정은 1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싱글 앨범 ‘선플라워’ 발매 쇼케이스에서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8명의 멤버가 어울려서 하다가 혼자 하려니까 걱정도 된다. 단체로만 활동을 하다가 혼자서 3분 내외 분량의 곡을 소화하는 게 고민이 되더라”며 “어떻게 해야 더 풍부하고 가득찬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고 싶어서 그런 걸 떠올리는 데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렇지만 멤버들에게 응원을 받았으니까 열심히 하겠다. 멤버들 전부 다 솔로 데뷔를 축하해주고 응원해줬다. 방금 대기실에서도 영상 통화로 응원해줬다”고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최유정의 솔로 데뷔 싱글 ‘선플라워’는 본인만의 색을 보여주려는 최유정의 고민과 열정을 담아냈다. 앨범명 ‘선플라워’는 최유정의 시그니처 이모티콘인 해바라기에서 따온 것으로 최유정 그 자체를 의미한다. 타이틀곡 ‘선플라워(P.E.L)’를 비롯해 ‘팁 팁 토즈’ ‘아울(OWL)’까지 총 3곡이 담겼다. 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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