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번복' 박유천, 5년만에 '악에 바쳐'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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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은퇴 번복으로 논란을 빚었던 박유천의 영화 '악에 바쳐'가 10월 개봉한다.
배급사 블루필름웍스는 14일 "박유천이 영화 '악에 바쳐'(감독 김시우, 제작 나인테일즈코리아)로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며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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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블루필름웍스는 14일 “박유천이 영화 ‘악에 바쳐’(감독 김시우, 제작 나인테일즈코리아)로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며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악에 바쳐’는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태홍’과 처음부터 잃을 게 없던 여자 ‘홍단’, 나락의 끝에서 서로의 삶을 마주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유천은 극중에서 재벌 기업의 사위이자 잘나가던 의사였지만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태홍’으로 분해 ‘루시드 드림’ 이후 5년만, 주연작으로는 ‘해무’ 이후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앞서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가 이를 번복하고 팬미팅을 여는 등 활동을 재개해 물의를 빚었다.
한편 슬픈 사연을 숨기고 있는 여자 ‘홍단’ 역에는 예능 ‘연애의 참견’ 속 배우로 시청자들과 만난 이진리가 맡았다. 여기에 영화 ‘경계인’ ‘장롱’,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 어둠의 왕국’ 등을 연출한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악에 바쳐’는 내달 관객과 만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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