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간부 공무원이 직접 상담하는 '민원사랑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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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민원인들에게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과장급 이상의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민원사랑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청 1층 민원봉사과에 위치한 민원사랑채는 오랜 노하우와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가진 3개국 국장과 담당관·과·소장 등 공무원들이 교대로 근무하며 더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민원 상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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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함양군은 민원인들에게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과장급 이상의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민원사랑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청 1층 민원봉사과에 위치한 민원사랑채는 오랜 노하우와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가진 3개국 국장과 담당관·과·소장 등 공무원들이 교대로 근무하며 더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민원 상담을 한다.
민원사랑채는 민원처리뿐만 아니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민선 8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공약사업 실행계획 중의 하나이다.
함양군은 민원사랑채 운영을 위해 민원실 내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담하고 소통함으로써 한층 빠르고 책임감 있는 민원처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편의 및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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