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퀄리브, 글로벌 뷰티 편집샵 세포라에 정식 입점

아마존과 라쿠텐 등 해외 채널 진출 예정

세포라 매장의 모습. 사진 제공= 이퀄리브

[서울경제]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이퀄리브는 오는 15일 글로벌 뷰티숍 세포라에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퀄리브는 세포라와 마리끌레르에서 주최하는 ‘2022 넥스트 K-뷰티’에 선정돼 6월 2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세포라 팝업 행사에서 소개된 바 있다. 이번 정식 입점으로 이달 중순 이후에도 전국 세포라 매장에서 이퀄리브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앞으로 전국 세포라 매장에서 이퀄리브를 대표하는 물광 라인 ‘오 브리에’ 제품 4종(오 브리에 패드, 세럼, 크림, 마스크)을 판매하며, 하반기에는 신제품 워터 에센스도 출시한다.

이퀄리브 관계자는 “글로벌 뷰티 편집샵인 세포라에서 정식으로 이퀄리브를 입점시키기로 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며 “이를 발판 삼아 올해 하반기부터는 아마존, 라쿠텐 입점 계획을 세워 해외 진출에도 전략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