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가축전염병 예방 방역 소독

조근영 2022. 9. 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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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지역본부는 가축전염병 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 명절 연휴 사람과 차량이 한꺼번에 이동하고 평소보다 통행량이 많아져 가축 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방역에 나섰다.

박서홍 본부장은 "가축 전염병의 발생은 축산업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재난"이라며 "축산농가는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일제 소독 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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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소독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가축전염병 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 명절 연휴 사람과 차량이 한꺼번에 이동하고 평소보다 통행량이 많아져 가축 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방역에 나섰다.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도내 각 시군 단위의 양돈농가 324회 및 소축사 1천615회 등 총 2천140회의 축사 진출입로를 소독했다.

농협은 또 축사 안으로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축사 내·외부 청소와 일제 소독에 참여하도록 문자를 발송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가축 전염병의 발생은 축산업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재난"이라며 "축산농가는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일제 소독 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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