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샐러드 브랜드 '샐러디'에 멤버십·오더 솔루션 제공

페이코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으로 도입 확산할 것"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샐러드 전문 브랜드 ‘샐러디’에 클라우드 기반 멤버십 및 오더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샐러디는 지난 7월 가맹점 300개를 돌파한 국내 1위 샐러드 전문 브랜드다. 기존 자사 앱 서비스를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페이코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

솔루션 도입을 통해 매장별 주문현황 등 다양한 통계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고객층을 세분화한 타깃 마케팅이 가능해졌다. 또 페이코 오더 서비스를 적용하면서 피크타임에도 안정적인 주문 처리가 가능해졌다.

NHN페이코가 샐러디에 멤버십 및 오더 솔루션을 제공했다.(사진=NHN페이코)

페이코는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리 솔루션 ‘페이코 멤버십’과 배달 및 픽업 솔루션 ‘페이코 오더’를 통해 온라인 채널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아티제, 커피베이, 빽다방, 스피드메이트 등 다양한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 멤버십 및 오더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도입 기업의 개별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단 점”이라며, “특히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연하게 서비스 확장이 가능해 도입 기업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