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그린파워,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ESG 경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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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그린파워(060900)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부문 10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그린파워 관계자는 "현재 10개의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일부 프로젝트는 지자체 및 관계기관의 개발허가와 환경영향평가를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그동안 끈기 있게 추진하던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 전략의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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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대한그린파워(060900)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부문 10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그린파워 관계자는 “현재 10개의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일부 프로젝트는 지자체 및 관계기관의 개발허가와 환경영향평가를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그동안 끈기 있게 추진하던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 전략의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그린파워는 신재생에너지 중에서도 가장 경제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좋아 각광받고 있는 풍력 발전 사업 및 태양광 발전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비핵심 사업인 바이오중유 사업을 매각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대한그린파워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기업경영의 화두이자 핵심정책으로 떠오른 ESG는 일회성 테마가 아닌 전세계적 흐름으로 자리매김한 미래기업의 핵심지표”라며 “대한그린파워는 친환경(Environment) 측면에서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전환해 풍력·태양광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사회적 책임경영(Social) 측면으로는 강원, 경북, 경남, 전남을 기점으로 정부, 지자체, 주민 등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컨센서스를 형성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함께하는 친환경 발전기지를 건설·운용할 계획”이라며 “투명경영을 위한 지배구조개선(Governance) 측면에서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과 경영실적을 주주 및 직원과 실시간 공유하고 내부업무 표준화 및 임직원 참여 확대를 통한 투명한 의사결정, 정보공개 확대 등으로 ESG 경영을 실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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