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반도체에 우리 생사 걸려..국민 미래 먹거리는 실시간 과제"

이호승 기자 2022. 9. 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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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은 장기 과제가 아니다. 실시간으로 해야 하는 현안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오찬을 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여러분이 계셔서 든든하다. 방향 등을 잘 만들어 주시고,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우수 인력의 공급, 우수 인재 양성에 정부가 선제적·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등 잘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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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반도체경쟁력강화특위 오찬서 관계자 독려
"우수인력 양성, 정부 적극적 선제투자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2.9.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은 장기 과제가 아니다. 실시간으로 해야 하는 현안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오찬을 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여러분이 계셔서 든든하다. 방향 등을 잘 만들어 주시고,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우수 인력의 공급, 우수 인재 양성에 정부가 선제적·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등 잘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고 하는 데다 4차 산업혁명에서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우리의 생사가 걸려 있다고 할 수 있다"며 "여당에서 구성한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위에 양향자 의원께서 위원장을 맡고, 공학을 전공한 분들, 학자, 전문가분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윤 대통령과 최상목 경제수석을 비롯해 특위 소속인 양향자 위원장, 송석준 부위원장과 김영식·양금희·윤주경·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정덕균·황철성 서울대 교수, 김용성 성균관대 교수,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상근고문,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등이 참석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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