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친구도 앱으로 만난다..바틀 '골프피플', 페이스메이커스 투자 유치

윤진우 기자 2022. 9. 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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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틀은 14일 골프 커뮤니티 앱(애플리케이션) 골프피플이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액셀러레이터) 페이스메이커스로부터 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바틀에 따르면 골프피플은 이용자에게 꼭 맞는 골프 친구를 주선하는 커뮤니티 앱이다.

골프피플은 페이스메이커스의 투자 유치를 앞세워 지난달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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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현 프로가 골프 커뮤니티 앱 골프피플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바틀 제공

바틀은 14일 골프 커뮤니티 앱(애플리케이션) 골프피플이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액셀러레이터) 페이스메이커스로부터 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바틀에 따르면 골프피플은 이용자에게 꼭 맞는 골프 친구를 주선하는 커뮤니티 앱이다. 지난 2020년 5월 출시 후 전체 다운로드 수 5만건을 기록 중이다. 하루 평균 2000명이 골프피플을 이용하고 있다.

골프피플은 페이스메이커스의 투자 유치를 앞세워 지난달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인증된 프로골퍼가 운영하는 레슨 프로그램, 원하는 직업군을 선택해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 등이 대표적이다.

골프피플은 지난 5월 구글플레이 창구프로그램 4기에도 선정됐다. 창구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모바일 앱·게임 창업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바틀은 더 많은 소비자에게 골프피플을 알리기 위해 유명 골프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안지현 프로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한승수 바틀 대표는 “골프피플은 골퍼를 주선하고 연결하는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골프 관련 커머스, 중고거래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골프피플로 쌓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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