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 '신랑수업' 신봉선, 발레리노 김희현 썸남 공개

한해선 기자 2022. 9. 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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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봉선이 '썸남' 김희현씨와 첫 번째 데이트를 공개한다.

14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2회에서는 신봉선이 '임사랑 남사친'이자 발레리노인 김희현씨와 처음으로 오락실 데이트를 한다.

앞서 신봉선과 김희현씨는 모태범과 임사랑의 글램핑 데이트에 초대돼, '자만추'(자연스런 만남 추구)로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했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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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채널A

코미디언 신봉선이 '썸남' 김희현씨와 첫 번째 데이트를 공개한다.

14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2회에서는 신봉선이 '임사랑 남사친'이자 발레리노인 김희현씨와 처음으로 오락실 데이트를 한다.

앞서 신봉선과 김희현씨는 모태범과 임사랑의 글램핑 데이트에 초대돼, '자만추'(자연스런 만남 추구)로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했던 터. 이날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부쩍 친해진 분위기를 풍기며 손을 살짝 잡는 것은 물론, 우산을 함께 쓰는 등 모두의 마음을 간지럽힌다. 하지만 정작 신봉선은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통해 자신의 데이트 모습을 지켜보던 도중, "난 못 보겠다"며 자리를 이탈해 웃음을 자아낸다.

신봉선은 김희현씨와의 관계에 대해 "첫 만남 이후 매일 연락하고 지낸다"고 그간의 진도(?)를 공개하고, 이에 김원희는 "자기 전에 '잘 자~'라는 문자는 보내냐"고 묻는다. 그러자 신봉선은 "네~"라고 새침하게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잠시 후, 신봉선과 김희현씨는 오락실 데이트에 돌입한다. 옛 추억을 되살려 오락기 앞에 선 두 사람은 "둘이서 하나로 플레이 하자"는 신봉선의 제안에 손이 한없이 가까워져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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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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