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약쟁이 소리 들을 만큼 관리..나이 속인 연예인 1위"(근황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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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근황올림픽'을 통해 자신의 외모 비결과 근황을 전했다.
9월 1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가수 미나의 인터뷰가 담겼다.
미나는 최근 근황에 대해 "50대가 되니 건강 프로에서 섭외가 많이 와서 간간이 하고 폴댄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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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미나가 '근황올림픽'을 통해 자신의 외모 비결과 근황을 전했다.
9월 1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가수 미나의 인터뷰가 담겼다.
미나는 최근 근황에 대해 "50대가 되니 건강 프로에서 섭외가 많이 와서 간간이 하고 폴댄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놀라운 동안의 비결을 묻자 "선크림 잘 바르고 올해부터는 양산도 쓴다. 31살에 데뷔했는데 그때부터 관리를 잘했다. 오메가3, 칼슘 등 10가지 넘게 먹었다. 약쟁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월드컵 여신으로 인기몰이를 한 미나는 "데뷔곡 '전화 받어'는 월드컵 이슈가 안 됐더라도 이 곡으로 잘 떴을 것 같다. 당시 최악의 앨범상이었나 가수상인가 이것도 받았었다. 지금은 그 노래가 명곡이라는 말도 많이 하시고 이 노래 덕분에 중국에서 10년 가까이 왔다갔다 하며 활동하고 거기 차트에서 '강남스타일'보다 위에 있기도 했다"고 전성기를 회상했다.
미나는 "나이 속인 연예인 1위를 했었다"며 "4집 앨범 준비할 때 미국에서 안무 받고 녹음하고 할 때 이제 회사를 옮겼는데 나이를 말해야 하지 않냐 이제는 밝혀야겠다고 하는 시점에 한국에서 기사가 났다고 연락 받았다. 원래 78년생으로 활동했다. 그때는 다 속이니까 그랬다"고 털어놨다.
악플로 인한 고충도 토로했다. 미나는 "안티는 제일 많은 것 같다. 연하남이랑 사귀는 것도 큰 사건이었고, 이슈는 팍 되지만 안 좋게 보는 시선도 많다. 일부러 벗고 나와서 뜨네 이런 말도 들었다. 악플이 올라올 때 제 행동을 비판하는 거라면 마음이 아플 텐데 그냥 외모만 보고 그러는 거라 괜찮다"고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방송에서 임신을 준비하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던 미나는 "준비했다가 다리를 심하게 다치고 1년 넘게 항생제 맞고 다시 시험관 했더니 난자수가 확 달라졌다. 저도 솔직히 그렇게까지 하면 너무 힘들 것 같고 남편도 그렇게까지는 낳지 말자고 하더라. 간절해도 안 될 것 같으니 접은 것 같다"고 임신 준비를 하지 않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살 연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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