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금토드라마 블록 확대 편성..'가우스전자' 30일 첫방

김종은 기자 2022. 9. 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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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채널이 물 들어올 때 노젓기를 시작한다.

ENA채널은 14일 "수목드라마에 이어 금토드라마 블록을 확대 편성한다. 금토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작품은 '가우스전자'(극본 강고은·연출 박준수)로,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ENA 금토드라마의 첫 시작을 알릴 '가우스전자'는 30일 밤 9시 ENA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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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전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ENA채널이 물 들어올 때 노젓기를 시작한다.

ENA채널은 14일 "수목드라마에 이어 금토드라마 블록을 확대 편성한다. 금토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작품은 '가우스전자'(극본 강고은·연출 박준수)로,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ENA채널은 수목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를 시작으로 역대 최고 시청률이라는 타이틀을 선사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내며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현재 방송 중인 '굿잡' 역시 수목드라마 1위를 수성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ENA채널은 금·토요일 드라마 블록을 확대 편성하며 오리지널 콘텐츠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ENA 금토드라마의 첫 시작을 알릴 '가우스전자'는 30일 밤 9시 ENA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ENA DRAMA채널과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ENA채널 '가우스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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