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김포FC에 1-0 승리.. 11경기 만에 클린시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FC가 11경기 만에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점 3점을 신고했다.
경남은 13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김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39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몰아치던 경남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김포가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었지만 경남의 수비력이 더욱 좋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김형중 기자 = 경남FC가 11경기 만에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점 3점을 신고했다.
경남은 13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김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39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경남은 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설기현 감독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전술 변화를 선택했다. 4-4-2 포메이션이 아닌 4-3-3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고경민, 티아고, 모재현이 공격진을 꾸렸다. 이우혁, 이지승, 박민서가 중원을 구성했고 이민기, 박재환, 김명준, 우주성이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고동민이 지켰다.
경기 시작부터 경남이 연패를 끊어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전반 8분 코너킥에서 운이 좋게 티아고에게 공이 흘렀다. 티아고가 집중력을 발휘해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경남의 세트피스는 계속해서 위협적이었다. 전반 21분 코너킥에서 박재환이 강력한 헤더를 날렸지만 육탄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경남은 한 차례 위기로 있었다. 순간적으로 손석용을 놓치면서 슈팅을 허용했지만 고동민이 환상적으로 막아냈다.
몰아치던 경남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27분 모재현이 좌측에서 크로스를 올려줬고, 박민서가 뛰어올라 마무리했다. 경남은 1골 차 리드를 잘 유지하면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설기현 감독은 서재원을 투입하면서 변화를 꾀했다. 경남은 후반 초반 흐름을 내줬다. 김포가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었지만 경남의 수비력이 더욱 좋았다. 경남은 박광일을 투입하면서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중반 이후 경남은 육탄방어에 나섰다. 이우혁은 경합 도중에 크게 충돌해 출혈이 있었지만 투혼을 발휘했다.
경기 막판까지 김포에 몰린 경남 수비진은 몸을 던지는 방어로 슈팅을 막아내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사진 = 경남FC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쿠션 들고 찰칵! 토트넘 팬 리포터 해변에선 화끈 | Goal.com 한국어
- | Goal.com 한국어
- '맨유 신입생은 좋겠네' 여친 보니 입이 떡 | Goal.com 한국어
- 그 시절 한국인 열받게 했던 축구 선수
- '환상 비키니' K리그 치어리더, 아쉬운 은퇴 선언 | Goal.com 한국어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