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무안타' 샌디에이고, 시애틀에 2-0 신승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시애틀을 꺾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9월 1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2-0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2연패에서 벗어났다.

다르빗슈 유(SD)와 로건 길버트(SEA)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양팀 선발투수는 나란히 3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4회초 윌 마이어스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균형을 깼다. 그리고 9회초 후안 소토의 1타점 땅볼로 1점을 추가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다르빗슈가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조시 헤이더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다르빗슈는 시즌 14승에 성공했고 헤이더는 이적 후 3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김하성은 이날 6번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8이 됐다.

시애틀은 선발 길버트가 5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불펜이 추가 1실점해 패했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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