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 ♥오상진 차린 명절상 받아먹다가 큰일 "살 완전 쪄"

서유나 2022. 9. 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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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오상진이 만든 명절 음식을 먹고 살이 확 찐 근황을 전했다.

한 팬은 이런 김소영에게 "소영님도 명절 음식 드시고 살 많이 찌셨나요? 2-3㎏는 기본인 것 같아요"라고 질문했다.

한편 김소영은 추석 명절이 시작되던 지난 9월 9일 "아침부터 모든 요리를 혼자 해내신 상진 존경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편 오상진이 직접 만든 먹음직스러운 각종 전, 소고기뭇국, 생선 구이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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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오상진이 만든 명절 음식을 먹고 살이 확 찐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9월 13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한 팬은 이런 김소영에게 "소영님도 명절 음식 드시고 살 많이 찌셨나요? 2-3㎏는 기본인 것 같아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소영은 "저 완전 쪘어요. 한끼에 전을 한접시씩 먹었더니!"라고 답했다. 그리곤 "그래놀라 쪼그만 보울에 먹은 걸 보세요"라며 명절 때 찐 살을 빼기 위해 식사량을 줄인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영은 추석 명절이 시작되던 지난 9월 9일 "아침부터 모든 요리를 혼자 해내신 상진 존경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편 오상진이 직접 만든 먹음직스러운 각종 전, 소고기뭇국, 생선 구이 등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에 제이쓴은 "아니 이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을", 이지혜는 "대박"이라는 댓글을 달며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영은 당시 한 팬이 "모든 일에 있어서 남자 일, 여자 일이 아니라 잘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하는 참 합리적인 가정. 너무 좋아보인다"고 칭찬하자 "따뜻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요리를 못하니 옆에서 조수 역할 열심히 했습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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