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2년만에 NL 서부지구 우승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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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샴페인 뚜껑을 따는 팀은 LA다저스다.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승리, 남은 시즌 결과 상관없이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2013년을 시작으로 8시즌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했던 다저스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지구 우승 자리를 내줬지만, 2년만에 그 자리를 탈환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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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샴페인 뚜껑을 따는 팀은 LA다저스다.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승리, 남은 시즌 결과 상관없이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10년간 아홉 번째, 1969년 메이저리그에 디비전 체제가 도입된 이후 20번째 지구 우승이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7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역투와 2회 조이 갈로, 3회 프레디 프리먼, 7회 맥스 먼시의 홈런 세 방을 앞세워 승리를 가져갔다.
이들은 시즌 141번째 경기만에 지구 우승을 확정, 162경기 시즌을 기준으로 LA 연고 이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다저스 구단 기록은 브루클린 연고 시절이던 지난 1955년 세운 138경기. 그해 다저스는 98승 55패의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하고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에 4승 3패로 앞서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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