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전원일기' 삼각관계 본격 시작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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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전원일기' 추영우와 백성철이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을 사이에 두고 기 싸움을 벌인다.
지난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극본 백은경·연출 권석장) 5회에서는 오지라퍼 순경 안자영(박수영)이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어쩌다 전원일기' 6회는 이날 저녁 7시 카카오TV, 밤 9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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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어쩌다 전원일기' 추영우와 백성철이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을 사이에 두고 기 싸움을 벌인다.
지난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극본 백은경·연출 권석장) 5회에서는 오지라퍼 순경 안자영(박수영)이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료 순경 윤근모(노재원)가 몸을 다친 자영을 배려하고자 길을 나섰다 빗길에 교통사고가 난 것.
사고 현장에 먼저 도착한 건 지율(추영우)이었다. 지율은 의식을 잃은 자영을 구하기 위해 차창을 부수기 시작했고, 다행히 두 사람을 구한 것인지 오늘(14일) 사전 공개된 스틸컷에서 무사히 응급실에 누워있는 자영이 포착돼 있다.
그런데 병원에 누워있는 자영을 바라보는 지율과 상현(백청설)의 눈빛이 심상치가 않다. 응급실에서 이뤄진 이 어색한 만남이 '삼각 로맨스'로의 기대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쩌다 전원일기' 제작진은 "심각한 오지라퍼라며 자영이 불편했던 지율의 감정이 점점 변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자영이 걱정돼서 오히려 화를 낼 정도로 신경 쓰고 있다. 또한, 27년간 그녀의 곁을 지킨 상현 역시 남자로서 직진했고, 지율이 희동리를 떠날 날 만을 기다리고 있다. 두 사람의 귀여운 기 싸움과 자영과 만들어내는 각각의 케미가 점점 더 설렘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어쩌다 전원일기' 6회는 이날 저녁 7시 카카오TV, 밤 9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
어쩌다 전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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