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아야' 새로운 여성 영웅 뮤지컬 애니메이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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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강 감독, 연상호 제작, 백아연·박진영의 더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가 새로운 여성 영웅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9월 21일 개봉을 앞둔 판타지 뮤지컬 '프린세스 아야'가 진취적인 여성 영웅 주인공의 등장과 귓가에 맴도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 '모아나',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뒤를 이을 새로운 작품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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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강 감독, 연상호 제작, 백아연·박진영의 더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가 새로운 여성 영웅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감독: 이성강 프로듀서: 연상호, 이동하 제작: ㈜다다쇼 공동제작: ㈜영화사레드피터 배급: CJ CGV㈜ 목소리 출연: 백아연, 박진영 개봉: 2022년 9월 21일]
오는 9월 21일 개봉을 앞둔 판타지 뮤지컬 '프린세스 아야'가 진취적인 여성 영웅 주인공의 등장과 귓가에 맴도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 '모아나',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뒤를 이을 새로운 작품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겨울왕국2'의 주인공 엘사는 새로운 운명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강인한 모습으로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주제곡 '숨겨진 세상'은 수많은 커버 영상을 탄생시키며 이전 시리즈의 '렛 잇 고'에 이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애니메이션 '모아나' 역시 거센 바다에 부딪히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굳센 모습의 '모아나'가 디즈니 여성 캐릭터들이 갖고 있는 전형성을 벗어난 모습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모아나'의 주제곡 '나 언젠간 떠날 거야'는 개봉 전부터 24개국 버전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21년 개봉한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마법 능력을 가진 가족 사이에서 유일하게 평범하게 태어난 '미라벨'이 위기에 처한 가족을 구하는 스토리로 유쾌하고 긍정적인 '미라벨'의 모습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주제곡 '입에 담지마 브루노'는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서 4위에 등극하며 '포카혼타스' 이후 26년 만에 가장 높은 빌보드 차트 순위를 기록한 디즈니 주제곡이 되었다.
'프린세스 아야'는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가지고 태어난 '아야 공주'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려는 '바리 왕자'의 환상적인 사랑과 모험을 그린 판타지 뮤지컬.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 백아연은 '프린세스 아야'에서 저주를 가지고 태어난 공주 '아야' 역을 맡아 자신만의 목소리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아야'는 전쟁을 막고 자신의 왕국인 연리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웅적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저주를 가지고 태어난 자신의 처지에 굴복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삶을 개척하는 '아야'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에 '아야'와 '바리'의 로맨스를 담은 백아연X박진영의 듀엣곡 'You Can Be Loved'와 자신을 숨기지 않고 세상에 드러내며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아야'의 당찬 다짐이 담긴 백아연의 솔로곡 'A New Life' 등 다채로운 뮤지컬 주제곡들은 황홀한 영상미와 퍼포먼스, 따뜻한 공감을 자아내는 메시지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CJ CGV(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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