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8승' 다저스, NL 서부 우승 확정..최근 10년 9번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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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LA 다저스는 9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다저스는 4연승을 달렸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류현진(현 TOR)이 데뷔한 2013년부터 올시즌까지 10년 동안 지난해를 제외한 9시즌에서 서부지구 챔피언에 오른 다저스는 명실상부한 리그 최강 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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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다저스가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LA 다저스는 9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다저스는 애리조나에 4-0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4연승을 달렸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류현진(현 TOR)이 데뷔한 2013년부터 올시즌까지 10년 동안 지난해를 제외한 9시즌에서 서부지구 챔피언에 오른 다저스는 명실상부한 리그 최강 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클레이튼 커쇼(LAD)와 메릴 켈리(ARI)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는 2회초 조이 갈로의 2점포로 먼저 득점했다.
다저스는 3회초 프레디 프리먼이 솔로포를 쏘아올려 점수차를 벌렸다. 그리고 6회말 맥스 먼시가 솔로포를 더했다.
다저스는 선발 커쇼가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케일럽 퍼거슨이 1이닝 무실점, 크렉 킴브렐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시즌 8승에 성공한 커쇼는 팀의 지구 우승을 이끌며 여전한 팀의 에이스임을 과시했다.
애리조나는 선발 켈리가 5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불펜이 추가 1실점해 패했다.(사진=클레이튼 커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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