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브리핑] 와이랩, 웹툰 원작 게임 '삼국지톡 키우기' 글로벌 출시

이창희 2022. 9. 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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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랩(대표이사 심준경)은 모바일 게임 ‘삼국지톡 키우기: 방치형 카드 RPG(이하 삼국지톡 키우기)’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웹툰 ‘삼국지톡’(무적핑크/이리)을 기반으로 하며, 국내 모바일 게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카드 방치형 RPG 형태로 출시된다.

와이랩은 “‘삼국지톡 키우기’는 원작 웹툰 IP를 활용한 영웅 카드덱 간의 호쾌한 액션과 맹장전, 던전, 승급전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유비와 조조, 손권 등 삼국지 영웅들을 나만의 군주로 삼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삼국지 영웅 카드를 수집 후 캐릭터 덱을 조합해 나만의 최강 캐릭터 카드 덱도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삼국지톡의 개발을 맡은 루노소프트는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연애혁명: 숨은그림찾기’ 등 다수의 캐주얼 게임으로 개발력을 인정 받은 기업이다.

한편, 게임의 원작이 되는 웹툰 ‘삼국지톡’은 현재 네이버웹툰 화요·금요 웹툰으로 활발히 연재 중이며, 2018년 5월 첫 연재를 시작해 평균 별점 9점대를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 유엘유게임즈 신작 MMORPG ‘강호’, 오는 14일부터 CBT 실시

유엘유게임즈(대표 오영파)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 MMORPG ‘강호’의 출시를 앞두고 CBT(클로즈 베타 서비스)에 돌입한다. 이번 CBT는 9월 14일부터 9월 21일까지 8일 간 진행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엘유는“ ‘강호’는 무협 액션 MMORPG로 높은 자유도를 기반에 둔 게임으로 오픈월드와 커스터마이징이 있으며 섬세한 조작 및 세팅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유저들과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인연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수천가지의 신령 조합을 통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 또 하나의 강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호’의 공식 라운지에서는 CBT-전투력 달성 인증 이벤트, CBT-레벨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태블릿PC, 여행권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서머너 패스 시즌2 업데이트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소환사의 성장을 돕고 소환수 및 아이템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추가했다.

‘크로니클’은 개성 있는 세 명의 소환사와 350여종 소환수를 수집∙조합해 모험과 전투를 즐기는 소환형 MMORPG로, 지난 달 국내 출시 이후 전략 재미가 강조된 게임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크로니클’에 서머너 패스 새 시즌을 선보이고,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보상으로 유저들을 맞는다. 서머너 패스 시즌2는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일일과 주간 과제 수행으로 모은 서머너 패스 포인트를 사용해 단계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아레나 패스도 같은 기간 신규 시즌이 시작된다. 아레나에서 배틀 포인트를 모아 일정 단계를 달성하면 4∙5성 무지개몬과 골드, 4∙5성 수호의 룬 등 풍성한 단계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시즌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탈 것을 체험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는 20일까지 총 3일차 일일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7일간 사용 가능한 시즌 한정 탈 것 ‘가을 토끼’를 사용해볼 수 있다.

◆ NHN, 장기기증 의미 알리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동참

NHN(대표 정우진)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의 외관을 활용해 희망의 불빛을 구현하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12일부터 이틀간 참여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생명나눔 주간(9/12~18)에 전국의 랜드마크를 활용, 장기기증의 상징색인 초록색 조명을 밝히는 행사다. 이를 통해 기증자와 의료진에 대한 감사 메시지와 이식 대기자의 희망을 표현하며 장기기증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있다.

올해 점등 행사는 전국에서 23개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해 NHN의 플레이뮤지엄을 비롯해 서울월드켭경기장, 롯데월드타워, 광안대교 등 총 38개 장소에서 진행된다.

NHN은 올해로 3년 연속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플레이뮤지엄 외벽에 부착된 루버를 활용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인 하트 모양의 초록색 불빛을 연출했다.

한편, NHN은 2014년부터 매년 플레이뮤지엄 사옥 외벽에 푸른 조명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에도 참여해 자폐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이창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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