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동 참사' 재개발조합장 등 2명 구속영장
보도국 2022. 9. 14. 13:34
광주경찰청은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붕괴 참사'와 관련해 재개발조합장 조모씨 등 2명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학동 3·4구역 재개발 조합을 맡은 조씨는 3구역 사업 과정에서 조경 비용을 부풀리고, 예비 분양 물량을 무상으로 받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는 별로도 조씨 등이 학동4구역 내 '백화마을'에 있는 광주시 소유의 폐가를 이용해 분양권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백화마을은 해방 직후 백범 김구 선생의 지원금으로 조성된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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