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숙련된 전문기술 인력이 경제 고도성장 이끈 주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들에 "사업현장의 숙련된 전문기술 인력이 우리 경제의 고도성장을 이끌어온 주역"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시 부평구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을 방문해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준비 훈련 현장을 둘러보고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들에 "사업현장의 숙련된 전문기술 인력이 우리 경제의 고도성장을 이끌어온 주역"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시 부평구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을 방문해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준비 훈련 현장을 둘러보고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조금 전 연습현장을 둘러보니 우리가 30회 올림픽에 출전해 무려 19번이나 우승했다는 것이 정말 실감난다"며 "학창시절부터 기능올림픽에 나가면 번번이 우승했다는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F35 F22 이런, K9 이런 무기들이 있다해도 이걸 제대로 다룰수 있는 숙련된 군인들이 없다면 국방 전력화가 되지 못하는 것처럼 아무리 좋은 클라우드, 모바일 시스템이 있어도 기계를 다루는 일에 숙련되지 않고 새 가치를 창출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여러분들은 응용과학기술을 최종 소비자들에게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분들"이라며 "4차산업혁명이라 해서 디지털과 IT가 어마어마한 속도로 고도화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여러분들이 소프트웨어를 운영하지 못한다면 어떤 가치도 창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기능올림픽이라 하면 2차산업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저는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여러분은 더구나 이런 숙련된 산업현장의 전문인력 중에서도 국가를 대표하는, 각 분야 별로 선발돼서 국제대회에 가서 여러분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그런 분들"이라며 "저는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확신합니다만 결과와 상관없이 올림픽 정신대로 최선을 다해서 싸워 주시기를 바라겠다"고 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김종인 "윤, 아직도 현상 인식 잘못해…그래선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