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콩 경쟁력 향상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

배연호 2022. 9. 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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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14일 예밀포도마을 팜스테이 영농조합법인, 강릉 초당두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월사무소, 강원도 농업기술원, 강원농촌 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했다.

이주형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월 콩 산업의 경쟁력 향상, 강릉 초당두부의 안정적인 원료 유통, 신품종 콩 개발 및 재배기술 지원, 친환경 인증 등 상생 토대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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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초당두부·강원도 농업기술원 등과 맞손
영월 콩 산업 발전 업무협약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14일 예밀포도마을 팜스테이 영농조합법인, 강릉 초당두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월사무소, 강원도 농업기술원, 강원농촌 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했다.

업무 협약 주요 내용은 정보교류, 홍보, 지원 등으로 영월 콩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는 것이다.

영월 콩은 다른 지역 콩보다 단백질, 아미노산 등 영양분 함량이 많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주형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월 콩 산업의 경쟁력 향상, 강릉 초당두부의 안정적인 원료 유통, 신품종 콩 개발 및 재배기술 지원, 친환경 인증 등 상생 토대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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